Đối tác quốc tế

2025년 타이응우옌대학교 외국어학교와 경상북도(대한민국)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6월 10일 오후, 타이응우옌대학교 외국어학교는 경상북도(대한민국)와 협력하여 2025년 ‘경상북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양국 간의 문화, 교육, 언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대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국제협력 담당 부지사이자 대사인 강석희 님, 세종학당재단 관계자, 경상북도 대표단, 타이응우옌대학교 및 외국어대학교의 주요 관계자, 그리고 다수의 강사, 학생 및 한국어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는 외국어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다채롭고 인상적인 문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타이응우옌 지역 내 여러 대학교 및 전문대학에서 총 2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지원하여, 매우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5명의 우수한 참가자들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되었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5명의 우수한 수험자들

오늘날 한국어는 한국의 경제 및 문화의 눈부신 발전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관계의 심화에 힘입어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언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태도를 함양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학술 경연의 장은 전문 역량과 더불어 글로벌 사회에 적응하고 통합할 수 있는 통합적 능력을 길러주는 이상적인 교육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회에서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협력 담당 부지사 겸 대사는 대회의 우수한 운영 수준과 타이응우옌대학교 학생들의 열정적인 학습 태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 분은 “이번 말하기 대회가 한–베 양국 간의 견고한 문화적 교류의 가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또한,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베트남의 여러 대학교들과 함께 교육 협력, 학생 교류, 장학금 및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동행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강석희 경상북도 국제협력 담당 부지사 겸 대사

타이응우옌대학교의 총장님 쩐탄번 부교수, 박사는 강석희님께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말처럼 후원인증서를 전달하였습니다.

본선 라운드에서는 각 참가자가 사전에 준비한 주제에 따라 최대 5분 이내로 발표를 진행하며, 내용 구성, 언어 능력, 발표력, 시간 준수 등 네 가지 주요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이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스피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풍부한 내용의 발표를 선보였으며, 한국의 사람, 문화,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뿐만 아니라, 베트남–한국, 타이응우옌성과 경상북도 간의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에 대한 통찰력도 훌륭하게 표현해 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발표

이번 결선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이름을 올린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멋진 무대를 완성해 주셨습니다. 최종 결과는 발음, 어휘, 문법, 내용 구성, 표현의 유창성, 창의성 등 다양한 심사 기준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5명의 우수한 참가자에게 다음과 같은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8명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공식 인증서가 수여되었습니다.

외국어학교 영어-한국어 사학년 학생인 쩐 응우옌 프엉 타오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타이응우옌대학교의 총장님 쩐탄번 부교수, 박사는 심사위원에게 감사증을 전달하였습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외국어교육 분야에서 중북부 산간 지역을 선도하는 외국어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으며, 국제 교육 통합을 향한 타이응우옌대학교의 올바른 방향성과 비전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행사의 사진

대회에서의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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